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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말말말] 3D 프린팅, 변혁의 한 가운데 서다

TRUMPF, “3D프린팅 에너지·주형·금형 산업서 활약 보이며 전 산업 적용될 것”

기사입력 2017-06-12 11:00
본보 기자와 인터뷰를 나누고 있는 TRUMPF Laser- und Systemtechnik GmbH의 Lars Neumann Additive Manufacturing manager




모든 참여 인원이 만족하는 전시회 개최는 사실 상 불가능하다. 같은 전시회에 참가했더라도 흡족해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평을 내리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전시회 참여 업체들의 입장에서, 전시회의 주된 기능이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성공적인 전시회와 그렇지 않은 전시회를 구분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본보는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규모와 성과 면에서 호평을 받는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다국적 기업을 취재해, BUTECH과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독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전시회 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3D 프린터가 세상에 처음 소개될 때만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3D 프린터는 이제 제조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건설, 의료, 자동차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 항공산업에 있어서도 로켓 발사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을 통해 한국에 최초로 자사 메탈 3D 프린터를 선보인 'TRUMPF GmbH + Co. KG'를 찾아 독일 현지 3D 프린팅 산업의 동향을 들어봤다.

Q. 'TRUMPF GmbH + Co. KG' 기업 소개 및 출품 제품 소개

저는 TRUMPF에서 산업‧응용 부분 및 적층 제조(3D 프린팅) 지원 업무와 동아시아 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랄스 뉴먼이라고 합니다. 현재 3만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트럼프는 기계 및 레이저 분야에서 굉장히 큰 규모의 기업입니다. 저희는 레이저 기술과 기계를 결합한 적층 제조 기계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한국 지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Q. 독일 현지 3D프린팅 산업 현황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3D 프린팅 산업의 흐름을 지켜봐 왔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대학교나 대기업에서 시제품 제작용으로 사용되며 매우 한정적으로 활용돼왔지만, 현재는 더 많은 기업들과 산업분야에서 제품 생산 환경에 3D 프린팅을 적용하며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3D 프린팅이 시제품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동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더욱 생산적인 기술을 만들어낼 것인가? 3D 프린팅에 atomization(용융 금속 미분화)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3D 프린트를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하는 것들이 3D프린팅 산업의 빅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3D 프린팅 활용이 가능한 산업 분야는?

3D 프린터는 보통 우주항공 분야와 의료산업 분야에 주로 활용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모든 산업 환경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그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예를 들자면, 독일에서는 자동차 산업, 대학교와 같은 교육단체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3D 프린팅은 에너지 산업분야까지 진출해 활용 분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좋은 예시가 있습니다. 이는 지멘스사의 터빈으로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정교한 형상으로 최적화돼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3D 프린팅 활용 분야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에너지 분야, 혹은 주형, 금형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3D 프린팅 분야는 앞으로 모든 산업(제조) 분야에 전반적인 응용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Q. 이번 BUTECH 참가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성과가 있다면?

이번 전시회가 저희 3D 프린터 제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적층 제조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고 한국에서 이 분야가 성장하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적층 제조 분야 기업이 BUTECH에 참가해 3D 프린팅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고 기회를 모색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보였으며 하고 많은 고객들도 새로운 기술을 얻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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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참여 인원이 만족하는 전시회 개최는 사실 상 불가능하다. 같은 전시회에 참가했더라도 흡족해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부정적인 평을 내리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전시회 참여 업체들의 입장에서, 전시회의 주된 기능이 ‘브랜드 마케팅’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성공적인 전시회와 그렇지 않은 전시회를 구분지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본보는 ‘2017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규모와 성과 면에서 호평을 받는 글로벌 전시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다국적 기업을 취재해, BUTECH과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독자들에게 보다 우수한 전시회 구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하고자 한다.


3D 프린터가 세상에 처음 소개될 때만 하더라도 많은 이들이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3D 프린터는 이제 제조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건설, 의료, 자동차 등 전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미래 유망산업인 우주 항공산업에 있어서도 로켓 발사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을 통해 한국에 최초로 자사 메탈 3D 프린터를 선보인 'TRUMPF GmbH + Co. KG'를 찾아 독일 현지 3D 프린팅 산업의 동향을 들어봤다.

Q. 'TRUMPF GmbH + Co. KG' 기업 소개 및 출품 제품 소개

저는 TRUMPF에서 산업‧응용 부분 및 적층 제조(3D 프린팅) 지원 업무와 동아시아 지역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랄스 뉴먼이라고 합니다. 현재 3만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트럼프는 기계 및 레이저 분야에서 굉장히 큰 규모의 기업입니다. 저희는 레이저 기술과 기계를 결합한 적층 제조 기계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한국 지사는 서울에 위치해 있으며 약 13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Q. 독일 현지 3D프린팅 산업 현황은?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3D 프린팅 산업의 흐름을 지켜봐 왔습니다. 3D 프린팅 기술은 대학교나 대기업에서 시제품 제작용으로 사용되며 매우 한정적으로 활용돼왔지만, 현재는 더 많은 기업들과 산업분야에서 제품 생산 환경에 3D 프린팅을 적용하며 큰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3D 프린팅이 시제품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아주 중요한 동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하면 더욱 생산적인 기술을 만들어낼 것인가? 3D 프린팅에 atomization(용융 금속 미분화)을 어떻게 결합할 것인가?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3D 프린트를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하는 것들이 3D프린팅 산업의 빅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3D 프린팅 활용이 가능한 산업 분야는?

3D 프린터는 보통 우주항공 분야와 의료산업 분야에 주로 활용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모든 산업 환경 전반에 걸쳐 활용되며 그 범위가 넓어졌습니다. 예를 들자면, 독일에서는 자동차 산업, 대학교와 같은 교육단체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3D 프린팅은 에너지 산업분야까지 진출해 활용 분야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좋은 예시가 있습니다. 이는 지멘스사의 터빈으로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정교한 형상으로 최적화돼 만들어졌습니다.

앞으로 3D 프린팅 활용 분야가 점차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에너지 분야, 혹은 주형, 금형 분야에서 적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3D 프린팅 분야는 앞으로 모든 산업(제조) 분야에 전반적인 응용이 가능한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Q. 이번 BUTECH 참가를 통해 기대하고 있는 성과가 있다면?

이번 전시회가 저희 3D 프린터 제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이들이 적층 제조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고 한국에서 이 분야가 성장하기 바랍니다. 또한, 많은 적층 제조 분야 기업이 BUTECH에 참가해 3D 프린팅에 대해 더욱 흥미를 가지고 기회를 모색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정부가 3D 프린팅 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보였으며 하고 많은 고객들도 새로운 기술을 얻어가길 바랍니다.
김지성 기자 ayk2876@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