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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ECH 2017] ㈜경인엠제이시스템, 성장 원천은 고객 만족으로부터

너트와 볼트 불량 콕 집어내는 ‘너트·볼트 매니저’

기사입력 2017-05-26 11:22
㈜경인엠제이시스템 이진섭 대표


“자사의 충성고객은 현장과 바로 연결되며 친밀도 높은 생산과정에서 비롯된다”

㈜경인엠제이시스템 이진섭 대표는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경영 철학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한 ㈜경인엠제이시스템은 1993년 유통회사로 출발했다. 2000년 제조분야로 입지를 넓힌 경인엠제이시스템은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재도약에 성공하면서 ‘수출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정적인 품질로 입소문이 난 '너트·볼트 매니저(Nut &Bolt Manager)'와 '웰딩 브로큰 테스터(Welding Broken Tester) 등을 비롯해 산업분야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부자재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너트·볼트 매니저는 너트와 볼트 용접에 있어서 용접 너트와 워크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볼트 길이가 다를 경우 불량을 찾아내며 용접 후 2차 검출 과정을 거쳐 용접이 정상적인지를 판단해 잘못된 용접을 찾아내는 장치다.

이 대표는 “산업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부자재를 제조·유통하며 현장 생산성 저해 부분을 저희가 인지하고 그 점을 기반으로 주변 장치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고객사들이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지속하도록 저희도 끊임없는 품질관리와 원가절감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엠제이시스템은 최근 재도약을 시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주변장치의 품질 안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안전성이기에 작업자의 안전과 피로도 감소를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성실함으로 뭉쳐있다는 이 대표는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한결같기 위해서는 회사 분위기도 유대감이 좋아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알아주는 업체가 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시스템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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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엠제이시스템 이진섭 대표


“자사의 충성고객은 현장과 바로 연결되며 친밀도 높은 생산과정에서 비롯된다”

㈜경인엠제이시스템 이진섭 대표는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경영 철학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2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17)에 참가한 ㈜경인엠제이시스템은 1993년 유통회사로 출발했다. 2000년 제조분야로 입지를 넓힌 경인엠제이시스템은 해외로 발을 넓히고 재도약에 성공하면서 ‘수출 3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안정적인 품질로 입소문이 난 '너트·볼트 매니저(Nut &Bolt Manager)'와 '웰딩 브로큰 테스터(Welding Broken Tester) 등을 비롯해 산업분야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부자재를 선보이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너트·볼트 매니저는 너트와 볼트 용접에 있어서 용접 너트와 워크가 정상적이지 않거나 볼트 길이가 다를 경우 불량을 찾아내며 용접 후 2차 검출 과정을 거쳐 용접이 정상적인지를 판단해 잘못된 용접을 찾아내는 장치다.

이 대표는 “산업에서 필수로 사용되는 부자재를 제조·유통하며 현장 생산성 저해 부분을 저희가 인지하고 그 점을 기반으로 주변 장치들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며 “고객사들이 현장에서 생산성 향상을 지속하도록 저희도 끊임없는 품질관리와 원가절감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제품을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인엠제이시스템은 최근 재도약을 시도하며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무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시대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주변장치의 품질 안정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인화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안전성이기에 작업자의 안전과 피로도 감소를 위한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고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20여명의 직원들이 성실함으로 뭉쳐있다는 이 대표는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가 한결같기 위해서는 회사 분위기도 유대감이 좋아야 한다”며 “고객이 먼저 알아주는 업체가 되기 위해 작지만 강한 시스템으로 모두가 인정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나 기자 snbak@kidd.co.kr